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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

  2020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

미국 하비 올터(84), 찰스 라이스(68), 카나다 마이클 호턴(63) 3명 수상자 선정 

2020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는 미국의 하비 올터(84), 찰스 라이스(68)와 카나다의 마이클 호턴(63) 등 3명에게 돌아갔다.

2020년 10월 5일(11:30am, 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심사위원회는 ‘C형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발견한 연구’의 공로를 인정해 이들 3인에게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추가해서 노벨생리의학상 심사위원회는 위의 세(3) 과학자들이 C형 바이러스의 발견을 통해 만성감염의 원인을 밝힐 수 있으며, 그 덕분에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혈액검사와 신약 연구까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벨생리의학상은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분리·발견하면서 치료의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평가이다.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후 약 30년 만에 C형 간염이 완치 단계에 이르자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규명한데 하비 올터·찰스 라이스·마이클 호턴 등 연구자 3명의 공이 큰 것이다.

하비 올터 교수는 1975년 수혈과 관련된 바이러스 질환을 처음 보고했는데, 이 바이러스가 C형 간염 바이러스다. 그를 통해 A형 간염이나 B형 간염이 아닌 제3의 간염의 존재가 보고된 것이다. 마이클 호턴 교수는 1989년 C형 간염 바이러스라는 존재를 처음으로 규명했다. 애초 'A형도, B형도 아닌 간염'(Non-A, Non-B 간염)으로 불릴 정도로 미지의 영역이었던 새로운 간염 바이러스가 규명되자 혈청검사로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전까지는 수혈 관련 간염 등으로 혈액 매개 질환이라는 임상적 특징만을 알고 있었을 뿐 명확한 병원체를 찾지 못한 상태였다. 더욱이 C형 간염 바이러스와 간암과의 연관성을 발견, 질환에 경각심을 갖게 했다.

찰스 라이스 교수는 C형 간염 바이러스의 내부 단백질 구조를 처음 밝혀냈다. 특히 그는 2005년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실험실 모델을 확립, C형간염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편집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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