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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내리 교수 · 이상엽 교수, 한국인 최초 영국 왕립학회 회원 선정360년 전통 세계 최고 권위 학회... 뉴턴, 다윈, 아인슈타인 등이 회원으로 활동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장와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연구부총장)가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의 회원으로 선임됐습니다.

한국인으로 최초 영국 왕립학회 회원 선정 공동 선임되었다.

왕립학회는 1660년 영국 런던에서 창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다. 자연과 기술에 대한 유용한 지식의 개선 및 수집, 합리적 철학 체계의 건설이 목적이다. 영국의 과학 한림원으로서 국가 과학 연구 진흥과 정책 수립을 이끄는 한편, 국제 자연과학 연구의 중심으로 기능하고 있다.

왕립학회는 ‘자연지식의 개선에 대한 심대한 기여’를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62명 이내의 회원을 선출한다. 그 중 외국인은 자연과학 전 분야에 걸쳐 전 세계 10여 명에 불과하다.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 세계사를 바꾼 저명 과학자가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까지 28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이러한 전통과 권위로 인해 왕립학회 회원은 과학자 최고의 영예로 여겨진다.

김 교수는 2004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조교수로 부임하여 2017년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되었으며, RNA와 유전자 조절을 연구하고 있다. 전령RNA의 분해를 막는 '혼합 꼬리'를 발견(2018, Science)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원인인 SARS-CoV-2의 RNA 전사체를 세계 최초로 분석(2020, Cell)하는 등 독보적 성과를 창출한 RNA 분야 세계적 석학이다. 이러한 학문적 권위를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2010년 국가과학자, 2013년 유럽분자생물학기구(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외국인 회원, 2014년 미국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 NAS) 외국인 회원, 2014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정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김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두 개의 학술원(미국국립과학원, 왕립학회)에서 모두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시스템 대사공학을 창시해 다수의 미생물 세포공장 개발을 위한 전략과 방법에 관한 원천기술들을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가솔린, 디젤, 생분해성 플라스틱, 그리고 고분자의 원료가 되는 다양한 단량체들, 천연 활성물질 등 다수의 제품을 세계 최초 혹은 세계 최고의 효율로 생산하는 기술들을 개발했다.

최근에도 폴리에스터의 원료가 되는 숙신산, 글루타릭산의 고효율 생산 균주와 발효공정을 개발했고, 천연물 중 빨간색의 식용색소인 카르민산을 세계 최초로 생산한 바 있다.

또한 이상엽 특훈교수는 미국과학기술진흥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미국발명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Inventors), 미국미생물학술원(American Academy of Microbiology)등 다수 학술원의 펠로우로 선임된 바 있으며, 미국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과 미국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외국 회원(International Member)으로 동시에 선임된 전 세계 13명 중의 한 명이다.

이번에 영국왕립학회 외국 회원으로 선임됨으로써 이상엽 특훈교수는 미국과 영연방 과학자가 아닌 사람으로 세계 3대 아카데미인 미국공학한림원, 미국국립과학원, 영국왕립학회에 동시에 외국 회원인 전 세계 유일한 과학자가 됐다. (끝)

※왕립학회 :

1660년 실험적 학문에 관심을 가진 영국의 지식인과 학자들이 모여 만든 학술단체로, 미국의 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 NAS)과 함께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정식명칭은 ‘자연과학 진흥을 위한 런던왕립학회(The Royal Society of London for Improving Natural Knowledge)’이다. 1662년 찰스 2세의 허가를 얻어 ‘왕립학회’라는 명칭을 얻었다. 창립회원으로는 로버트 훅, 존 윌킨스, 존 윌리스, 조지프 그랜빌 등이 있다. 왕립학회는 매년 52여명의 영국 국적 회원과 10여명의 외국회원을 선출한다. 기존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들은 10개 분야별 위원회와 왕립학회 공회(Council)의 심의와 회원 비밀투표를 거쳐 회원으로 최종 선정된다.

 

■김빛내리 교수

1. 인적사항

 ○ 소 속 :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석좌교수 / IBS(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 단장

2. 학력

 ○ 1988 - 1992 서울대학교 학사 (미생물학)

 ○ 1992 - 1994 서울대학교 석사 (미생물학)

 ○ 1994 - 1998 英 Oxford University 박사 (생화학)

3. 경력사항

 ○ 1999 - 2001 美 University of Pennsylvania Postdoctoral Fellow

 ○ 2001 - 2004 서울대학교 연구조교수

 ○ 2004 - 2008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조교수

 ○ 2007 - 2011 교과부․연구재단 지정 창의연구단장(MicroRNA 연구단)

 ○ 2008 - 2013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부교수

 ○ 2010 - 2012 교과부․연구재단 지정 국가과학자

 ○ 2010 - 2016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중견석좌교수

 ○ 2012 - 현재 IBS RNA 연구단장

 ○ 2013 -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 2017 -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석좌교수

4. 수상실적

 ○ 2007 과학기술부 젊은 과학자상

 ○ 2007 Thompson Scientific Citation Award

 ○ 2007 과학기술부 올해의 여성 과학기술자상

 ○ 2008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 2009 호암상 의학부문

 ○ 2010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과학대상

 ○ 2013 제15회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관악대상 영광부문

 ○ 2013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 2013 에스오일 선도과학자 펠로쉽

 ○ 2017 Chen Award

 ○ 2019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 2021 라이너 생명존중상 대상

 

 ■이상엽 특훈교수

○ 소 속 : KAIST 생명화학공학과

○ 1986: 서울대학교 (학사: 화학공학 전공)

○ 1987: 노스웨스턴 대학 (석사: 화학공학 전공)

○ 1991: 노스웨스턴 대학 (박사: 화학공학 전공)

○ 1994 - 1996: KAIST 화학공학과 조교수

○ 1997 - 2002: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부교수

○ 2000 - 현재: 소장, 생물공정연구센터

○ 2002 - 현재: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 2003 - 현재: 소장, 생물정보연구센터

○ 2004 - 2010: LG 화학 석좌교수

○ 2007 - 현재: KAIST 특훈교수

○ 2008 - 2013: 학장, 생명과학기술대학

○ 2008 - 현재: 위원, 미국 Joint BioEnergy Institute 과학자문위원회

○ 2011 - 2012: 의장, 세계경제포럼 미래기술 글로벌아젠다위원회

○ 2012 - 2013: 의장, 세계경제포럼 바이오텍 글로벌아젠다위원회

○ 2013 - 2015: 원장, KAIST 연구원

○ 2014 - 2017: 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 2014 - 현재: 명예교수, 중국 우한대학, 호북공업대, 북경화공대학교

○ 2016 - 현재: 위원, 세계경제포럼 제4차 산업혁명 글로벌미래위원회

○ 2016 - 2020: 공동의장, 세계경제포럼 바이오텍 글로벌미래위원회

○ 2017 - 2021: 원장, KAIST 연구원

○ 2017 - 2021: 소장, KAIST 4차산업혁명지능정보센터

○ 2019 - 현재: 위원장, 한국공학한림원 상설위원회

○ 2021 - 현재: 연구부총장,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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